본문 바로가기

집에서 책 제본하기, 망가진 책 수리하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책 제본 및 망가진 책 수리 방법입니다.구입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그 어떤 기기도 이용하지 않고 문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제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책을 제본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제본을 할 종이를 겹친 후 집게로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페이지 고정하는 쪽을 목공용 접착제로 듬뿍 발라준다음 말려주세요.다 마르면 속지 제본은 끝난겁니다. 참 쉽죠?단 종이 한장 한장의 간격이 많이 벌어진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제본할 수 있도록 신경은 쓰셔야됩니다. 이젠 표지 제본을 해봅시다.문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두꺼운 색종이(도화지 재질과 비슷,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군요)를 준비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종이를 쓰는것이 가능합니다만 위 종이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제.. 더보기
스마트 기기시대, 다음은? '존재감 없는 컴퓨터' 시대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의 시대에서도 변하지 않은 것.그것은 컴퓨터라는 것의 존재감입니다. 인간이 그 존재감을 느껴야만 비로소 인간이 컴퓨팅이라는 것을 한다는 것입니다.(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서는 스마트폰, 태블릿도 컴퓨터 범주에 포함시켰습니다.) 미래에는 invisible, clam 등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컴퓨팅.보이지 않는, 존재감 없는, 무의식으로 존재하는 컴퓨터의 시대가 열린다고 합니다. 앞으로 당신은 어떤 사소한 일을 해도 컴퓨터를 쓰게될 것입니다.그리고 컴퓨터를 쓰고있다는 사실 조차 인식하지 못하게 될 것이고요. 재밌는 것은, 이런 무의식의 '컴퓨팅'의 혜택을 못받거나 의도적으로 피하는 사람은'컴퓨팅' 하는 사람을 알아볼 것입니다.이것이 '정보 소외', '정보 격차'의 새.. 더보기
다이소 볼 마우스 쓸 수 있는 마우스패드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마우스패드를 사왔다. 앞면은 매끈매끈하고 뒷면은 미끄럼방지를 위한 소재를 이용해서 조금 거친 느낌이다. (사진은 http://renirt.tistory.com/9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면 파란색, 뒷면 검은색의 마우스 패드입니다. 가격은 1000원) 앞면에 쓰던 광 마우스를 올려놓고 사용해보았는데 마우스를 쓸 수가 없을 정도였다. 뒷면에 올려놓으니 잘 되지만 느낌은 별로였다. (이런 이유로, 이것을 구매하면 반드시 뒤집어서 쓰게 될 것이다.) 그와 동시에 미끄럼방지도 의미도 아예 없어졌다. 그러고보니 광 마우스용 마우스패드치고 앞면이 상당히 매끄러운 패드는 본적이 없다. 그럼 이녀석은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시험 삼아 볼 마우스를 써보니 광 마우스 쓰는 것 이상의 부드러움이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