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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터 웜 10주년, 당신은 기억하고 있나요? Lovsan 웜, 우리에게는 '블래스터'라는 이름으로 익숙하죠. 이 웜이 나온지 2013년 올해 8월을 맞이하며 10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60초 후에 컴퓨터를 종료한다는 추억의 메시지를 많은 사람의 가슴속에 남긴 녀석이죠. 10년 전 해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문제를 일으켜 큰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다행히 블래스터 10주년을 기념해서 열린 행사는 없었습니다.(?) 10년 전 비슷한 시기에 해외에선 뉴욕 대정전, 항공기 예약 전산망 마비 등의 일이 벌어지면서 그 원인으로 블래스터 웜이 지목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랬던게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악성코드도 많이 발전을 했고 막는 기술도 열심히 그에 맞춰 따라갔습니다. 10년전 웜이라고 하면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 더보기
아톰 AM 4석, 6석 라디오 조립키트 초중학교때 학교에 과학부가 있었는데 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신청은 못했던 기억이 난다. 결국 가끔 어떤걸 했다더라 하는 소식만 들을 수 밖에 없었다. ㅡ,ㅡ; 난 전자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되니 학교에서 가르쳐주고있다. 어린시절의 작은 바램이 조금이나마 이뤄졌다 생각하고있다. 이 글에서 보여드릴 것은 아카데미과학에서 나온 아톰 AM 4석, 6석 라디오이다. 문구점 점포정리하는데에서 싸게 구했다. 4석, 6석에서의 석은 돌 석(石)자로 TR(트랜지스터)를 뜻한다. 석의 갯수가 많을수록 소리가 좋다고 한다. 아래는 구성품과 설명서를 찍은 사진들이다. 더 많은 사진은 글 수정할 때 넣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DPC Watchdog Violation 산지 얼마 안된 컴퓨터인데... Windows 8을 쓰다보니 자꾸만 DPC Watchdog Violation 오류가 나온다. 오류 발생 전 갑자기 CPU 점유율이 치솟는 현상도 보인다. csrss.exe가 높아지고있는데 자세한 이유는 모른다. 이 DPC Watchdog Violation 오류는 OS의 하드웨어 드라이버 단계에서 입출력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출력된다. 그래서 블루스크린 로그를 분석해보니 역시나 hal.dll, ntoskrnl.exe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고있다. ntoskrnl.exe에 붙어있던 tdi.sys에서도 오류가 확인되었다. TDI는 Transport Driver Interface의 약자이다. 당초 생각했던 것과 참 많이 비슷한 이름이다. 문제는 어디서 생긴 문제인지는 확인이 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