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점에 갔다가 재밌는 제목이길래 구입한 책입니다.
<아날로그로 살아보기> - '인터넷과 스마트폰 없이 오프라인으로 지낸 40일'
아직 읽기 전이라 대략적인 내용만 보았습니다.
부제목대로 글쓴이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40일간 쓰지 않으면서 겪게되는 일화와 생각들을 적은 책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단순히 제목 그대로 '아날로그로 살아보기'만의 내용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디지털 기술(특히 컴퓨터 쪽)을 다뤘던 사람들의 여담으로도 거론되는 부분들이 상당수 들어있습니다.
(디지털이 무한으로가면 아날로그로의 회기로 가나봅니다. ㅎㅎ)
비록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면서 작성된 책이지만
반대로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것 이상으로 생각해볼 것들을 제시해주는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짧게 말하면, 배울 때 제대로 배우라고 하는 자극을 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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